광주 서구, '착한도시를 지키는 영웅들' 그림 공모전 성료

김보현 기자(=광주) 2024. 8. 19.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4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304점 접수…최종 32개 작품 선정

광주광역시 서구는'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4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총 304건의 작품 중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일자리 어른들을 표현한 박하연 어린이(유치부)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표현한 박세은 학생(초등 저학년부) ▲내가 힘들 때 곁에서 나에게 힘을 주고 웃게 해주는 친구들을 그린 마서영 학생(초등 고학년부) ▲환경미화원을 나무로 표현해 쓰레기로부터 지구와 사람들을 지키는 모습을 그린 강나연 학생(중·고등부)이 선정됐다.

▲17일 들불홀에서 '착한 도시를 지키는 영웅들' 그림 공모전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관계자들 ⓒ광주 서구

서구는 수상자들에게 상금 및 상장과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텀블러와 키링을 부상으로 수여해 시상식에 의미를 더했다.
또 입상한 작품으로 아동권리 홍보자료를 만들고 하반기 서구청 로비에서 아동 권리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영웅이 착한도시 서구에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