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태풍 '종다리' 대비 긴급 상황회의…"저수지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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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풍 대비 긴급 상황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태풍에 대비해 저수지, 배수장, 과수원 등을 점검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태풍에 대비해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저수지 사전방류, 배수시설 사전점검, 과수 지주시설, 축사 지붕과 주변 배수로 점검 등 사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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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풍 대비 긴급 상황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서남쪽 해상에서 발생해 계속 북상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태풍에 대비해 저수지, 배수장, 과수원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열어 사과, 배 주산지의 태풍 대응 및 생육 상황 등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태풍에 대비해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저수지 사전방류, 배수시설 사전점검, 과수 지주시설, 축사 지붕과 주변 배수로 점검 등 사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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