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우수’…6년 만에 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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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부문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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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부문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이천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0년과 2022년 평가에서 ‘다’등급에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재 인정을 받았다.
이천시 하수도 공기업은 △하수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시설 적기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 △악취개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공기업이 지방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효율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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