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공연

박영서 2024. 8.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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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24 보훈문화제 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애국계몽운동과 구국 교육, 항일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강원도 홍천 모곡학교를 통한 무궁화 보급 운동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지난해 초등학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과 조화벽 지사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 '윤희순과 조화벽'을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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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포스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24 보훈문화제 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36회 춘천인형극제 국내초청작으로서 29∼30일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인형극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애국계몽운동과 구국 교육, 항일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강원도 홍천 모곡학교를 통한 무궁화 보급 운동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인형뿐만 아니라 그림자극과 뮤지컬을 합한 방식으로 선조들의 고난과 희생,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독립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지난해 초등학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과 조화벽 지사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 '윤희순과 조화벽'을 공연한 바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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