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탄자니아에 국유재산 관리·처분 전수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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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3일까지 탄자니아 재무부 고위급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캠코는 앞서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 노하우 정책연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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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재무부 캠코 방문 정책연수·역량강화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가운데)와 제니퍼 아모로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보(왼쪽에서 6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3일까지 탄자니아 재무부 고위급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재무부가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정책연수를 요청해 성사됐다.

캠코는 연수에서 △국유재산 관리 관련 법?제도 체계 △국유재산 관리 사이클 및 성과 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및 혁신에 대해 강의한다. 국유재산관리 종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방향도 논의하기로 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탄자니아는 대한민국이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최대 지원국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앞서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 노하우 정책연수를 추진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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