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대책 세워라"…논 갈아엎은 광주·전남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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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민들이 오늘(19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쌀값 안정을 촉구한 뒤 논을 갈아엎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 5일 기준 쌀값이 80kg 한 가마에 17만 8천 원까지 떨어졌다며 이대로면 2022년 쌀값 대폭락 때처럼 많은 농민이 파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다섯 차례에 걸쳐 쌀 수급 대책을 발표했지만, 쌀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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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민들이 오늘(19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쌀값 안정을 촉구한 뒤 논을 갈아엎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 5일 기준 쌀값이 80kg 한 가마에 17만 8천 원까지 떨어졌다며 이대로면 2022년 쌀값 대폭락 때처럼 많은 농민이 파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다섯 차례에 걸쳐 쌀 수급 대책을 발표했지만, 쌀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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