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 개최

한윤종 2024. 8.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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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는 19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기용 협의회장은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이번 연찬회를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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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부터 여섯번째)과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 참석자들이 아침밥 먹기 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는 19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사진=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 ▶이상기후에 대응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품목농협 조합장들께 감사하다”며 “원예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원예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용 협의회장은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이번 연찬회를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농협중앙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 품목농협도 쌀값하락에 따른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전국 45개 농업계 품목농협 조합장들을 회원으로 하여, 회원 상호간 협동의식과 친목을 바탕으로 품목농협의 건전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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