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치른 양지은 "위로와 격려 큰 위안…평생 기억할 터"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4. 8. 1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친상을 치른 가수 양지은이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은은 19일 SNS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금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지은 SNS 화면 캡처


최근 부친상을 치른 가수 양지은이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은은 19일 SNS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금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양지은 부친은 지난 8일 서울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양지은은 지난 2010년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부친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한 바 있다.

양지은은 이날 "이번에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됐다. 평생 기억하겠다"며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다"고 했다.

양지은은 지난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우승자로 널리 얼굴을 알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