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접힌 채 태어난 子 귀 교정 "남편이 하자고 극성..안 했으면 후회할 뻔" [웤톸]

최혜진 기자 2024. 8.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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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들 귀 교정 후기를 전했다.

영상 속 황보라는 생후 84일 된 아들 육아법에 대해 공유했다.

황보라는 아들의 귀 교정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달 '웤톸'을 통해 아들의 귀가 접혀 있어 귀 교정 상담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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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황보라/사진=유튜브 웤톸
배우 황보라가 아들 귀 교정 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황보라는 생후 84일 된 아들 육아법에 대해 공유했다.

황보라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첫 번째는 수유, 두 번째는 배변, 세 번째는 수면"이라며 "이 세 가지의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예상을 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생후 12주 때 앉는 자세를 좋아하고, 다리를 뻥뻥 찬다. 목을 확실히 가누게 됐고 눈맞춤이 확실히 생겼다"며 "아이가 요즘 방글방글 많이 웃는다. 뭘 보고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아이 키우는 맛이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아들의 귀 교정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이 귀 교정을 마쳤다. 6주 정도 했는데 너무 많이 좋아졌다"며 "안 했으면 너무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귀 교정을 하자고 해서 '극성이다' 싶었는데 남편 말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가정도 평안하고 아이도 예쁘게 잘 클 수 있다"며 "귀 교정을 꼭 추천해 드리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황금 타임을 놓치지 말고 귀 교정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달 '웤톸'을 통해 아들의 귀가 접혀 있어 귀 교정 상담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난임을 극복하며 시험관 시술에 성공,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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