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특수폭행 입건...“결과 지켜봐야”vs“폭력 정당화 NO”[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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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한국명 정산, 39)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지난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상대방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누리꾼들은 산이가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과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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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지난 17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산이는 공원에서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얼굴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산이와 A씨를 돌려보냈다. 이후 산이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한 뒤 산이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입건해 정식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상대방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피해 부위와 범죄 사실 등에 대한 양측 진술이 엇갈린다”면서 추후 조사를 통해 자세한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산이가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과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산이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뉴스1을 통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산이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해 2010년 데뷔했다. 이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MC를 맡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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