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자산·채권 동결…23일 오전 대표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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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큐텐그룹 계열사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자산과 채권이 동결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9일) 오후 5시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따라 인터파크커머스 자산과 채권은 동결돼, 특정 채권자에게 편파적으로 변제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까지 채권자들이 강제집행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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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큐텐그룹 계열사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자산과 채권이 동결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9일) 오후 5시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생법원은 이해관계인 사이의 불공평과 경영상 혼란, 기업존속 곤란으로 채무자 재건이 어려워지는 걸 막기 위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따라 인터파크커머스 자산과 채권은 동결돼, 특정 채권자에게 편파적으로 변제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까지 채권자들이 강제집행도 금지됩니다.
회생법원은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에 대한 비공개 심문절차를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회생법원 관계자는 대표자 심문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인터파크 도서와 쇼핑, AK몰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전, 인터파크커머스를 회생2부에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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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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