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꿈과 끼 뽐냈다…'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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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밀양'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뒤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청소년연극제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연극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한국연극협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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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밀양'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뒤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밀양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 PLAY해 틀릴 자유! 고칠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21개 연극팀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경기 흥덕고가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라는 청소년 해방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금상은 경기 광남고와 김해 삼문고, 은상은 인천 영종고·강원 동해광희고·제주 대기고, 동상은 전남 순천효산고·경기 양평고·대전 유성여자고·서울 동북고에 돌아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청소년연극제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연극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한국연극협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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