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금리 또 올린다..."가계대출 증가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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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또 다시 인상합니다.
KB국민은행은 내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3년물 이하 대출금리에 대해 0.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도 이번주 주택담보대출의 감면 금리를 0.6%포인트, 전세대출의 감면 금리를 0.2%포인트 각각 축소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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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또 다시 인상합니다.
KB국민은행은 내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3년물 이하 대출금리에 대해 0.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도 이번주 주택담보대출의 감면 금리를 0.6%포인트, 전세대출의 감면 금리를 0.2%포인트 각각 축소 조정합니다. 감면금리를 축소하면 사실상 대출금리가 인상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719조9178억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4조원가량 급증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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