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몸값 요구하는 '랜섬웨어'…대처법 알려드려요"

윤주영 기자 2024. 8.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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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산업, 학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랜섬웨어 대처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KIS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랜섬웨어 피해 복구 등 회복력 '랜섬웨어 레질리언스'를 강조할 계획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랜섬웨어 사고 최신 동향, 수사·대응, 복구 전략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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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용산 전쟁기념관서 9월 10일 무료설명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산업, 학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랜섬웨어 대처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런 목적으로 '제3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콘퍼런스'를 다음 달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인 랜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등의 사이버 공격 행위다. 공격자는 피해 기업 등에 데이터 정상화를 대가로 금전을 탈취한다. 최근 공격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주체를 확인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필수인 공공·의료기관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고 KISA는 분석했다.

KIS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랜섬웨어 피해 복구 등 회복력 '랜섬웨어 레질리언스'를 강조할 계획이다.

현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랜섬웨어 사고 최신 동향, 수사·대응, 복구 전략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또는 암호이용활성화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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