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파리올림픽 감동? 김우진 슛오프·안세영 결승 순간" [소셜in]

유정민 2024. 8.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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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파리올림픽을 떠올렸다.

18일(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금메달~~!!!!!!" 외치느라 목이 아예 가버린 성주ㅠㅠㅠ난 진짜 너 보러 파리 온 거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성주는 "내가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받았던 두 장면이 있다"라며 "김우진 선수 슛오프. 그때 브레이디 선수가 김우진 선수 손을 이렇게 들어준다. 이거는 너무 감동이다"라며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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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파리올림픽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금메달~~!!!!!!" 외치느라 목이 아예 가버린 성주ㅠㅠㅠ난 진짜 너 보러 파리 온 거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김성주는 "내가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받았던 두 장면이 있다"라며 "김우진 선수 슛오프. 그때 브레이디 선수가 김우진 선수 손을 이렇게 들어준다. 이거는 너무 감동이다"라며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김성주는 "안세영 선수 상대가 중국 선수였다"라며 "1위 선수가 '천위페이'라는 선수인데 그 선수를 꺾고 올라온 '허빙자오'라는 선수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경기가 딱 끝나고 안세영 선수가 네트 앞으로 딱 갔다. 인사를 하니 허빙자오 선수가 축하한다고 어깨를 막 두드려줬다. 그랬더니 안세영이 손을 잡으면서 '너도 너무 멋있어' 이렇게 얘기하니 '축하한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성주는 "(인사 나누고) 이 선수가 빠지니까 안세영 선수가 그제야 세리머니를 하더라"라며 "난 이런 거!"라며 감격의 순간을 떠올렸다.

김성주는 "이 올림픽에서 최고 높이 평가받는 가치는 '이 사람이 몇 번째 올림피언이냐', '올림픽에 몇 번 나왔느냐'지. 이 사람이 금메달을 땄냐 못 땄냐 보다는 그게 먼저다"라고 말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요정재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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