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꽃보다 예쁜 어린이들과 함께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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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인솔교사 등 150여 명과 함께 일일 체험캠프 '특별한 소풍의 날'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빛고을타운을 소개하는 봉사단인 '선배시민 은빛도슨트' 20여 명이 남구 및 북구 지역아동센터 8곳의 아동 및 인솔교사, 타운 회원 및 손자녀 등 150여 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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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인솔교사 등 150여 명과 함께 일일 체험캠프 '특별한 소풍의 날'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이면 조부모를 찾아가 마음껏 뛰놀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기획됐다.
빛고을타운을 소개하는 봉사단인 '선배시민 은빛도슨트' 20여 명이 남구 및 북구 지역아동센터 8곳의 아동 및 인솔교사, 타운 회원 및 손자녀 등 150여 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선배시민 도슨트로 활약중인 회원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 속에 타운 곳곳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인사를 나누며 1·3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지구 환경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인 '환경을 이롭게! 양말목 키링 만들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체조인 '건강댄스 배우기',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야외 잔디광장에 조성한 평화의 바람개비 동산의 '바람개비 만들기', '내가 생각하는 참 좋은 어른상' 엽서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어린이는 "학원 다니느라 바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기가 힘든데 빛고을타운에 와서 같이 놀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이한 빛고을타운은 '공공성, 개방성, 탁월성'의 핵심 가치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앞으로도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인 '선배시민'들의 색다른 꿈과 희망이 빛고을타운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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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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