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K-지식재산` 전수… 특허청, 역량강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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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센터에서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6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개국 지재권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경제발전 모델, 글로벌 IP 라이선스 전략, IP가치평가 및 금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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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활용한 경제발전, 글로벌 IP라이선스 등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센터에서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6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특허청과 KOICA가 협력해 참여 개도국의 지재권 발전 촉진과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개국 지재권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경제발전 모델, 글로벌 IP 라이선스 전략, IP가치평가 및 금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맞춤형 IP 시스템 전략 과목이 포함돼 참여국 내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앞으로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상호 호혜적인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식재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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