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으론 한강, 북으론 남산"…용산 신동아 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4. 8. 1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4년 지어진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가 최고 50층 내외의 184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9일 용산구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용산공원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의 장점을 살린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아아파트 신속통합개발 조감도. 서울시 제공


1984년 지어진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가 최고 50층 내외의 184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9일 용산구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용산공원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의 장점을 살린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동아 아파트는 단지 내에서 한강과 공원 조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조망 특화 세대를 계획하고,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에서 보여지는 접점부에 디자인 타워를 배치했다.

또 조망점인 서래섬에서 볼 때 남산타워와 남산 7부 능선과 조화되도록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해 획일적 디자인을 탈피하도록 했다.

한강 서래섬에서 남산이 보이도록 유연한 높이계획을 적용했다. 서울시 제공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 진입을 2곳으로 늘려 기존의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공원 하부에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도입해 여가와 문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철도와 강변북로로 단절된 공간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방향의 선형 공원과 입체보행교를 신설해 남산, 용산공원, 한강을 연결하는 가로공간 특화 계획도 수립했다.

여기에 앞으로 잠수교가 보행교로 전환되면,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녹지·보행체계가 완성돼 이촌 생활권과 반포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다.

생활권 계획. 서울시 제공


서울시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강변북로 재구조화 등 용산 일대의 대대적 도시공간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신동아 아파트가 신(新)용산 시대의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의 대표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