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동반 상승' 삼천리, 33주차 K랭킹 상승폭 1위

이솔 기자 2024. 8.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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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선수들이 골고루 맹활약한 삼천리가 33주차 최고의 골프단이 됐다.

19일 오전(한국시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표한 구단(골프단)별 33주차 K랭킹(K-랭킹)에서는 삼천리가 68계단을 뛰어오르며 랭킹 상승폭 1위 골프단이 됐다.

가장 많이 랭킹이 하락한 골프단은 17계단을 내려앉은 하나금융그룹으로, 패티 타와타나킷(85위, -3)을 비롯해 5명의 선수단 전원(오수민, 이민지, 자라비 분찬트, 이효송)이 랭킹하락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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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상위권 선수들이 골고루 맹활약한 삼천리가 33주차 최고의 골프단이 됐다.

19일 오전(한국시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표한 구단(골프단)별 33주차 K랭킹(K-랭킹)에서는 삼천리가 68계단을 뛰어오르며 랭킹 상승폭 1위 골프단이 됐다.

더헤븐 마스터즈 컷인에 성공한 상위랭커 전예성(13위, +1)을 비롯해 마다솜(23위, +2), 유현조(37위, +5), 최가빈(44위, +1) 등 100위권 내 모든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으며, 100위권 밖에서도 이재윤(106위, +7), 서교림(179위, +66)등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고지우(24위, -1), 김해림(84위, -2), 양윤서(217위, -5), 정지현(248위, -6)등은 이번주차에서 다소 고전했다.

32계단을 뛰어오른 2위 DB손해보험은 더헤븐 마스터즈 공동 준우승을 기록한 서어진(28위, +8)의 순위가 급등했으며, 이준이(196위, +24) 또한 같은 대회 컷인으로 순위를 급격히 끌어올렸다.

18계단을 뛰어오른 휴온스는 김소이(63위, -3), 정슬기(82위, -4), 조은재2(459위, -1) 등의 순위가 하락했으나, 강지선(80위, +6), 정세빈(127위, +20) 등의 순위가 상승하며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가장 많이 랭킹이 하락한 골프단은 17계단을 내려앉은 하나금융그룹으로, 패티 타와타나킷(85위, -3)을 비롯해 5명의 선수단 전원(오수민, 이민지, 자라비 분찬트, 이효송)이 랭킹하락을 겪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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