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30-30 대기록’ 김도영, EV3 기아의 통 큰 선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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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20)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이 모기업 기아로부터 그룹의 최신형 전기자동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받는다.
김도영 또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에 더해 기아의 통 큰 선물을 받게 되면서 EV3의 오너 드라이버가 되는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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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20)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KIA 내야수 김도영이 대기록 달성과 함께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이 모기업 기아로부터 그룹의 최신형 전기자동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받는다.
KIA는 19일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해 김도영 선수에게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했다.
앞서 김도영은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과 테임즈의 종전 최소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또한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IA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우측 잔디석에는 ‘기아 홈런존’이 운영되고 있다. 바운드 없이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겐 전시 차량을 증정 중이다.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지난달 30일 차량 앞 유리를 직격하는 홈런을 때려 EV3를 받은 바 있다.
김도영 또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에 더해 기아의 통 큰 선물을 받게 되면서 EV3의 오너 드라이버가 되는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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