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태세 확립" 동해해경 2024년도 을지연습 실시

윤왕근 기자 2024. 8.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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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 대처와 실제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통합방위와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연습으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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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주요연습 상황보고회의를 주관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2024.8.19/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 대처와 실제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통합방위와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연습으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동해해경은 연습 첫날인 이날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해해양경찰서의 지속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정부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주관으로 주요연습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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