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만이 백악관행 열쇠"...美 공화당서 트럼프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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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내부에서 상대 후보의 흠집을 잡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대선 운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때 트럼프의 지지자였다가 비판적 성향으로 돌아선 크리스토퍼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도 ABC방송에서 "트럼프는 분노 조절 수업을 들어야 한다"며 "해리스는 할 일을 정확하게 하지만 트럼프는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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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내부에서 상대 후보의 흠집을 잡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대선 운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은 현지 시간 18일 NBC 방송에 출연해 대선 80일 전부터는 무너진 국경을 고칠지 아니면 물가상승률을 낮출지를 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정책만이 백악관으로 가는 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때 트럼프의 지지자였다가 비판적 성향으로 돌아선 크리스토퍼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도 ABC방송에서 "트럼프는 분노 조절 수업을 들어야 한다"며 "해리스는 할 일을 정확하게 하지만 트럼프는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외모를 문제 삼으면서 "내가 그녀보다 더 잘생겼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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