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 1만2159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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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운영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의 누적 이용객은 1만21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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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의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운영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의 누적 이용객은 1만215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50여명이 찾은 셈이다.
군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몽골텐트, 평상, 파라솔 등을 비치하고 에어콘이 설치된 실내형 무더위쉼터도 배치했다.
또 면 지역에 사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를 운행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주말에는 버블쇼와 마술쇼, 댄스공연,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버블풀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적극적인 군민 협조로 사고 없이 무사히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지역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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