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성료…강소형 야간관광 수요 입증

이창재 2024. 8.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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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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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만의 힐링· 캠핑·피크닉 컨셉 선보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관람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의 매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천연기념물인 웅장하고 신비로운 왕버들 나무 아래 가득 핀 보랏빛 맥문동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주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성주군만의 키즈·가족 대상 지역특화 야간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트윙클 성주'는 남은 8월에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오는 24일과 31일에는 성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별빛 도보투어’가 진행 예정돼 성주군 대표 문화재인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스토리텔링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성주 야간관광 브랜드인 ‘트윙클 성주’를 더 널리 홍보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트윙클 성주!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고 참가자들은 간단한 참여로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참가자들이 한여름밤을 즐기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트윙클 성주! 프로그램들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성주군의 매력이 가득 담긴 지역특화 야간 콘텐츠의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지역 관계 인구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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