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TX 열차 바퀴 탈선으로 정차, 다른 열차들 줄줄이 지연돼 무더위 속 승객들 큰 불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8일) 오후,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KTX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가던 중 바퀴 1개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KTX와 SRT 등 153대의 상·하행선 열차들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들이 지연된 열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코레일 측은 사고 상황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하지 않는 등 미흡한 사후 대처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KTX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가던 중 바퀴 1개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KTX와 SRT 등 153대의 상·하행선 열차들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들이 지연된 열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코레일 측은 사고 상황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하지 않는 등 미흡한 사후 대처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늘(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규정에 따른 지연배상금 외에 추가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윤현주 / 디자인 : 서현중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채현 작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저수지에 탯줄 달린 신생아…"겁나서 유기했다" 20대 자수
- 한라산 주차장 몰린 사람들…"여기서 출퇴근" 무슨 일?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협박 메시지 보낸 20대 징역 2년 구형
- "음주 후 속 쓰리다고, 모기 물려 간지럽다고 응급실 오네요"
-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동거인으로 무단 전입한 남자
- [뉴스딱] 내 차가 장애인 구역에?…"밀어넣더라" 주차장서 무슨 일
- 열차 매달려 영상 찍다 기둥에 '쿵'…CCTV에 담긴 아찔한 상황
- 더워도 힘든 배달도 "할래요"…한국인 명의 사는 외국인들
- '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변명 여지없어, 진심으로 죄송"
- 외제차 구경왔다 사라진 차…주차요원이 그대로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