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 본격화…수행기관 2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이 최근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하면서 민관협력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사업수행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기장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심의를 거쳐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기관은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까지 다양한 지역복지 증진사업 수행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이 최근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하면서 민관협력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기장군에 따르면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지역복지 증진사업이다. 이 공모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복지기관 주도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사업수행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기장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심의를 거쳐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기관은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한다.
기장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창작활동을 통한 '작가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정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시니어 상담가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기장종합사회복지관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해 해당 사업을 수행했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30·50세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운영했고,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증진, 체육활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기관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25kg 쪘다…"임신성 당뇨"
- 임영웅, 예능감에 실력까지…‘뭉찬3’서 제대로 매력 발산
- "20억 사기당했다" 35억 대박친 유명 야구선수의 고백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첫 방송 2049 시청률 '태계일주' 뛰어넘었다
- 홍상수 어깨에 얼굴 파묻은 김민희 “당신 영화 정말 사랑해”
- 푸바오 작은할부지, 관광일자리 페스타서 청년들 응원
- ‘굿파트너’ 남지현,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이 입체적인 성장사 이끈다
- “폭염에 이게 무슨 냄새야?” 숨이 턱 막히는 이유…따로 있었다 [지구, 뭐래?]
- "독도는 일본땅?"..日극우, 서경덕 교수 사칭 홍보 논란
- “결국 터질 게 터졌다” 광복절에 ‘기미가요’ 방영한 KBS…이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