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선생마약국밥, '마선생얼큰국밥'으로 새 출발.."마약 근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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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엔터프라이즈의 브랜드 '마선생마약국밥'이 최근 마약 관련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브랜드명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빼고, '마선생얼큰국밥'으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선생마약국밥'은 100호점 개설을 앞둔 브랜드"라면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지도를 자랑하며 요식업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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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엔터프라이즈의 브랜드 '마선생마약국밥'이 최근 마약 관련 사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브랜드명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빼고, '마선생얼큰국밥'으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선생마약국밥'은 100호점 개설을 앞둔 브랜드"라면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지도를 자랑하며 요식업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상호 변경 및 전체 리뉴얼 등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올림엔터프라이즈 측은 "'마약'이라는 키워드가 '맛있다', '중독된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다"면서 "특히 최근 청소년, 연예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마약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마선생얼큰국밥'이라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고, 현재 6개 지점(부산서면점, 거제옥포점, 동해시청점, 충북광혜원점, 부산당감점, 안산초지점)에서 새 브랜드명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전국 모든 매장을 한 번에 바꾸기에는 시간과 비용 문제는 물론 고객들의 혼돈을 불러올 수 있어 단계적 전환을 계획 중이다.
브랜드 측은 "우선 전체 가맹점 동의를 얻어 '배달의민족'에서부터 '마선생얼큰국밥'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쿠팡이츠·요기요 등 각 배달 플랫폼과 소통해 마약 근절 운동과 브랜드 리뉴얼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마약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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