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철강주, 중국산 덤핑 공세에 휘청...주가 반등 시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OSCO홀딩스(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460860) 등 국내 대표 철강주들이 지난 5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인 국내 주식시장 호조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휴가철 거래량 부족으로 국내 철강 가격이 견조했지만 원재료 가격 급락과 철강 수급 악화로 대부분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 경기민감주인 철강주, 진짜 반등 시점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POSCO홀딩스(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460860) 등 국내 대표 철강주들이 지난 5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인 국내 주식시장 호조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세적인 상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국내 수요가 부진하자 남아도는 철강을 헐값에 해외에 내다 팔면서 전세계 철강업계가 타격을 입었죠.
8월은 특히나 계절적 비수기인데요, 단기적으로 가격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근 휴가철 거래량 부족으로 국내 철강 가격이 견조했지만 원재료 가격 급락과 철강 수급 악화로 대부분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 경기민감주인 철강주, 진짜 반등 시점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몇 백원이라도"…폭염에도 페트병 버리려 '오픈런'하는 시민들[르포]
- 태풍 ‘종다리’ 곧 한반도 영향권…폭염·열대야 더 심해진다
- "'억소리' 나게 많이 번다"…'프로 당근러' 매출 얼마길래
- 지적장애 청년에 "돈 벌자, 가슴 B컵 수술해" 꼬드긴 일당들
-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과 이혼 안 한다 "아이들 위해"[전문]
- "난 서울대생 엄마"…말 많던 차량 스티커, 인권위 간다
- 가스 사용량 ‘0’으로 7년 속였다…1.7억원 빼돌린 요양원 대표
- “며느리는 무슨 죄?”…속옷 차림 시아버지 “가족끼리 어때”
- "일제가 먹는 문제 해결"...광복절 전날 중학교 '발칵' 교사, 결국
-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오픈런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