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수영장 아동학대' 용의자 수사 확대‥경찰 "전면 수사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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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물에 넣었다 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전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약자 관련 수사"라며, CCTV 영상 재감식을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아동 측은 지난 3일 오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물을 튀겼다"며 아동의 머리를 잡고 수차례 물에 집어넣기를 반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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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물에 넣었다 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전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약자 관련 수사"라며, CCTV 영상 재감식을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아동 측은 지난 3일 오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물을 튀겼다"며 아동의 머리를 잡고 수차례 물에 집어넣기를 반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늦게 도착해 가해자를 제때 찾지 못했다는 취지의 질문에 이 관계자는 "조금 늦게 현장에서 조치가 됐지만, 관련 자료와 진술을 토대로 아동 학대 여부를 철저히 들여다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31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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