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한-베트남 페스티벌서 관광객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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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낭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5~18일까지 4일간 공동 주최한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군은 다낭시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축제에 참가해 호남여성농악단과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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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낭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5~18일까지 4일간 공동 주최한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의 우호 교류 도시인 다낭시 선짜군 동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군과 선짜군은 올해 1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다낭시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축제에 참가해 호남여성농악단과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농악단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흥겨운 농악 공연을 펼쳤으며 인근에서는 구례군이 운영하는 압화 손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면서 다양한 국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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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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