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협력사, 광양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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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회장 김재열)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기부금 500만 원을,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중 첫 번째로 ㈜피엘엠의 임직원 일동이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파트너사협회 회장단 간 상호기부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광양제철소에서 포항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합동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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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회장 김재열)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열 협회 회장과 구헌록·권영철·김도광 부회장, 우기택 감사, 여수민 포항제철소 협력소통섹션 리더, 이호우 ㈜피엘엠 대표, 조영철 이사, 김경욱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및 포항시청 관계자 일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축하를 위해 전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앞서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양 파트너사협회 간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양 자매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기부금 500만 원을,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중 첫 번째로 ㈜피엘엠의 임직원 일동이 7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 파트너사협회의 상호기부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양 협회의 빛나는 발전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사협회 회장단 간 상호기부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광양제철소에서 포항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합동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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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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