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비하동 CNG 충전소 임시 복구…"버스 정상 운행"

임선우 기자 2024. 8.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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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충북 청주시 비하동 CNG 버스 충전소가 임시 복구됐다.

청주시는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얻어 흥덕구 비하동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에 임시 변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변압기 고장 후 미평동과 용정동 충전소로 몰리던 정체 현상도 해소돼 이날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 없도록 관련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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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변압기 고장…다른 충전소에 버스 몰려
청주 CNG(천연가스) 시내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변압기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충북 청주시 비하동 CNG 버스 충전소가 임시 복구됐다.

청주시는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얻어 흥덕구 비하동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에 임시 변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변압기 고장 후 미평동과 용정동 충전소로 몰리던 정체 현상도 해소돼 이날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 중이다.

완전 복구에는 40일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 없도록 관련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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