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전 16경기 10골 5도움’...’여우 킬러’ SON, 마수걸이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 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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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좋았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레스터를 상대한다.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으로 토트넘의 공격 옵션이 크게 개선되고, 특히 손흥민이 왼쪽에서 파고 들어오는 자신이 선호하는 프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레스터 상대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BetMGM에 따르면 손흥민이 승부 가를 확률은 5/1이다"라며 손흥민이 레스터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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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좋았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레스터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여우 킬러’다. 레스터를 상대로 16경기에서 10골 5도움(리그 기준 9골 4도움)을 올렸다. 사우스햄튼다음으로 많은 골을 기록하고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팀이다. 2022-23시즌에는 교체 투입되어 해트트릭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새 시즌 첫 경기 상대로 레스터를 지명받았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기록을 조명했다.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으로 토트넘의 공격 옵션이 크게 개선되고, 특히 손흥민이 왼쪽에서 파고 들어오는 자신이 선호하는 프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레스터 상대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BetMGM에 따르면 손흥민이 승부 가를 확률은 5/1이다”라며 손흥민이 레스터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는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4-3-3 포메이션을 예측했고 손흥민은 쓰리톱의 왼쪽 윙으로 출전해 신입생 솔란케와 데얀 쿨루셉스키와 같이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에 중요한 시즌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항상 ‘발전’을 외쳐왔다. 솔란케, 티모 베르너, 아치 그레이 등 새로운 선수도 영입됐다. 이제 자신의 말을 증명할 때가 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넘어 우승을 원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길 원한다.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한 때다.
'풋볼 런던' 선정 토트넘 훗스퍼 예상 베스트 일레븐
비카리오 / 우도기 - 판 더 펜 - 로메로 -포로 / 벤탄쿠르 - 사르 - 매디슨 / 손흥민 - 솔란케 - 쿨루셉스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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