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워터밤 효과..'24억 건물주' 권은비 다음은 시그니처 지원, '대세' 등극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지원이 특급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처 지원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7월 18일~8월 18일 기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6위를 기록했던 지원은 이달 3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 장원영, 카리나에 이어 TOP3에 오른 지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달 대비 25.28% 상승했고, 측정 부문 가운데 소통지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원은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 보컬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핫한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에 참여해 서머송 ‘바다 가자’를 발매하고 사랑스러운 보컬로 호평을 받았다.

또 각종 예능 및 웹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워터밤’ 출연과 프로야구 시구로도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보여줬다. 지원의 종횡무진 활동과 소통이 브랜드평판 결과로 이어져 그의 핫한 대세 행보를 주목하게 한다.

한편,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올해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 타이틀곡 ‘풍덩’으로 청량한 여름 활동을 펼쳤다. 오는 24일에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하며, 28일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with ‘쇼챔피언’’ 무대에도 오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