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양지은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평생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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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부친상 후 심경을 밝히며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양지은은 SNS에 "삼가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의 부친은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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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양지은은 SNS에 “삼가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금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에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의 부친은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별세했다.
제주 출신인 양지은은 대학교 3학년 때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부친을 위해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한 바 있다.
지난 달 한 방송에서 “내가 올해로 신장이식 수술을 한 지 15년이 됐다”며 “(당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아빠 자식인데, 아빠 대신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신장 하나 드리는 걸 왜 못해?’라는 생각이었다. 자식 된 도리로서 당연한 거로 생각했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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