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美 코닝정밀소재와 추가 설비 투자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추가 투자 계획을 이끌어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추가 투자 계획을 이끌어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이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맺은 코닝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유치한 한국광기술원 분원과 연계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