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업무 경감" 울산교육청, 초등 교과서 배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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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교까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에 앞서 올 2학기에 시범 운영하게 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중심 수업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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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초교 27곳 시범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규모가 큰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 27개교(강북 13개교, 강남 1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교과서 보관 장소에서 교과서 상자를 해체한 후 교과서를 학년별·학반별·과목별로 분류해 각 학년 반별 교실까지 이동시켜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교직원의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교까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에 앞서 올 2학기에 시범 운영하게 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중심 수업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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