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문화·예체능 교육비 1억 후원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8. 1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함께일하는 재단' 측에 전달했다.

사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곳,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를 돕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함께일하는 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 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에 대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도 열렸다.

아동돌봄강사는 예체능 분야 경험 많은 시니어 위주로 선발해 사전교육을 마쳤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올해 시니어강사를 확대 선발해 부산지역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곳,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를 돕고 있다.

정은보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 강사들은 문화·예체능 전문가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