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문화·예체능 교육비 1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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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함께일하는 재단' 측에 전달했다.
사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곳,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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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함께일하는 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 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에 대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도 열렸다.
아동돌봄강사는 예체능 분야 경험 많은 시니어 위주로 선발해 사전교육을 마쳤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올해 시니어강사를 확대 선발해 부산지역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곳,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강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체능 교육 격차 해소를 돕고 있다.
정은보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 강사들은 문화·예체능 전문가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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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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