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광주소비자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 가져

장재혁 기자 2024. 8. 19.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4일 광주소비자연맹(회장 오미록)과 광주농협본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오미록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쌀 제공하고 소비 촉진 캠페인에 협력키로
이현호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과 오미록 광주소비자연맹 회장이 쌀 소비촉진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4일 광주소비자연맹(회장 오미록)과 광주농협본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오미록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앞서 최근 쌀 생산 및 소비 현황을 살펴보며 쌀 문제 해결을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과 홍보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농협본부는 광주소비자연맹에 농협 쌀과 캠페인 홍보품을 제공하고, 광주소비자연맹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젊은 소비층, 특히 변화에 민감한 MZ세대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SNS채널을 활용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