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 다음 달 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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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헌법재판소 재판 절차가 다음 3일 시작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과 법률대리인, 탄핵심판을 청구한 국회 측에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변론 준비 기일을 연다고 오늘(19일) 통지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야당 주도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탄핵안 통과로 이 위원장은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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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헌법재판소 재판 절차가 다음 3일 시작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과 법률대리인, 탄핵심판을 청구한 국회 측에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변론 준비 기일을 연다고 오늘(19일) 통지했습니다.
준비 기일은 변론에 앞서 양측을 불러 주장과 증거를 둘러싼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이 위원장은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정론을 선임했습니다. 탄핵 심판의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야당 주도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입니다. 탄핵안 통과로 이 위원장은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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