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만나 대한민국 미래 논의

권경훈 2024. 8.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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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시장이 정치학계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특별 대담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는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 23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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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한국성장 모델, 정치개혁 등 논의 특별 대담회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여하는 특별 대담회인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 포스터. 한국정치학회 제공

대한민국 양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시장이 정치학계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특별 대담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는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 23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날은 21~23일 국내외 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마지막 날이다.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오세훈, 박형준 시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강남-서울-수도권-지방 양극화와 기존 한국 성장모델 문제, 정치개혁 방안, 글로벌 복합 안보시대에 한국의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부산=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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