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만나 대한민국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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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시장이 정치학계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특별 대담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는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 23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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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시장이 정치학계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특별 대담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는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 23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날은 21~23일 국내외 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마지막 날이다.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오세훈, 박형준 시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강남-서울-수도권-지방 양극화와 기존 한국 성장모델 문제, 정치개혁 방안, 글로벌 복합 안보시대에 한국의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부산=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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