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전면 정달마을서 올해 첫 벼 수확…"해담·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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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해담, 수광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품종 중 하나다.
창원시 벼 최초 수확 농가인 조정환(40)씨는 "조기재배 벼는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해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어 안심"이라며 "수확시기가 분산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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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해담, 수광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품종 중 하나다.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지난 4월15일 모내기해 4개월 만에 얻은 첫 결실이다.
창원시 벼 최초 수확 농가인 조정환(40)씨는 "조기재배 벼는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해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어 안심"이라며 "수확시기가 분산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기화되는 폭염과 농촌 인력 부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수확이 잘 진행돼 다행"이라며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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