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새로운 도전, '음악일주' 3.6%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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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준수한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전국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첫 회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다.
새 시즌이 아닌 스핀오프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 '음악일주'가 세운 기록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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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준수한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전국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 가늠,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가 되는 핵심인 2049 시청률에선 2.3%, 2049 분당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첫 회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다. 새 시즌이 아닌 스핀오프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 '음악일주'가 세운 기록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기안84가 홀로 미국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다운 특유의 자유분방함 역시 흥미를 끌어올렸다. 센트럴 파크에서 맨바닥에 앉아 식사하고 냅다 드러눕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겨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브루클린에서 수십 명의 래퍼 앞에서 용기 내어 영어로 랩을 하는 기안84의 도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안84는 힙합 문화에 잘 녹아들고 싶었던 마음과 달리 MBC를 향한 거친 표현을 내뱉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낸 ‘MC 기안’과 그에게 인정과 존중의 박수를 보내는 래퍼들은 훈훈함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음악일주']
음악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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