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주목하는 KIA 김도영…"MLB 팬이 기억해야 할 이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그는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KBO리그 역대 9번째이자 최연소,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작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것"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프로야구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전문 방송 채널인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도영이 포효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김도영은 MLB 팬들이 기억해야 할 이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그는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KBO리그 역대 9번째이자 최연소,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작성했다.
김도영이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9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완성했고, 국내 타자로는 2000년 박재홍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페이스를 바짝 올린 감도영은 40홈런-40도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현재 31홈런-34도루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남은 28경기에서 홈런 9개와 도루 6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국내 타자 중 최초로 40홈런-40도루 고지를 밟게 된다.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도영은 역대 최연소 타자 최우수선수(MVP)도 넘보고 있다. 이번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1 31홈런 89타점 11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47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전혀 늙지 않네…53세 이영애 올블랙 스타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