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2분기 매출 157억원…흑자전환

김수연 2024. 8. 19.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품 플랫폼 젠테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2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2분기에는 14억6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영업이익은 6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분기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이어 상반기 전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테 실적 현황. 젠테 제공

명품 플랫폼 젠테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2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2분기에는 14억6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작년보다 47%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작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27억원이었다.

2020년 설립된 젠테는 유럽 현지 부티크와 손잡고 70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플랫폼 기업의 주요한 평가 지표가 된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건실한 자산과 부채 균형을 바탕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젠테는 매출 대비 광고비를 1%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가품 0%'로 신뢰를 쌓아온 결과 지난 1년간 고객의 평균 재구매율이 55.5%, 평균 구매 횟수는 7.3회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플랫폼을 론칭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명품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분기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이어 상반기 전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