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

박종수 2024. 8.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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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전북자치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 등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분들께서 대회 후에는 용담댐과 마이산 등 진안의 명소들을 방문해서 의미 있는 추억과 성과를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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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90개 팀 선수 1500여명 참가, 자웅 겨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전북자치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 등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제13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 경기 장면 [사진=진안군 ]

경기는 남자 클럽 2부, 3부,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가 열린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7개소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남자 마이산 3부는 장강보♥팀(장흥·강진·보성 연합팀) △남자 홍삼 3부 전주 V9마이팀 △남자2부 울산 신영웅팀 △여자 마이산 3부 광주 게코스포츠팀 △여자 홍삼 3부 대전 맥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5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관내 음식점과 숙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분들께서 대회 후에는 용담댐과 마이산 등 진안의 명소들을 방문해서 의미 있는 추억과 성과를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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