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의료대란‥코로나 환자, 입원치료 상황은?
[뉴스외전]
*출연: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Q. 지금 코로나19 재유행하는 것 아니냐 할 정도로 환자가 늘고 있어요. 아이들 여름 방학이 끝나면서 환자가 급증할거란 예상도 나오는데, 확산세가 어느 정도입니까?
Q. 주변에 보니까, 바로바로 코로나 키트로 진단을 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자가 진단을 하다가 한참 지나서 병원에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확진자 수 파악이 아무래도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Q. 냉방병 환자인지, 코로나인지 구별이 어려운 것 같기도 한데, 증상에서 냉방병하고 좀 차이가 있나요?
Q.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 수가 6주 사이에 22배나 늘었습니다. 이 정도면 재유행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Q. 과거에는 코로나19가 환절기나 겨울철에 유행했었잖아요. 무더운 여름인데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원인이 있을까요?
Q. 그럼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폭증할 것이란 예측도 있는데, 가능성을 어떻게 보세요?
Q. 걱정스러운 게, 바이러스에 변이잖아요. 최근에 KP3 변이가 발견됐다는데, 과거보다 더 위험한 건가요?
Q. 그렇다면 변이에 맞는 치료제가 있는 건지요?
Q. 일선 약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와 진단키트 품귀현상이 발생해서 아우성이에요. 지난 주 정부가 부랴부랴 치료제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해결이 되는 건가요?
Q. 직장인들 같은 경우는 자가 격리 조치가 해제됐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잘 쉬지도 못하고 관리가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안 걸리려면 마스크를 다시 꺼내 써야 하는 걸까요?
Q. 또 하나 걱정이 더 있습니다. 최근에 엠폭스, 일명 ‘원숭이 두창’이라는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우려인데요. 이제 아프리카 대륙 이외의 지역인 스웨덴과 파키스탄 등에서도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걸리면 치명적인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Q. 지난주 WHO도, 1년 3개월 만에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했잖아요. 국내로 확산 가능성은 있는 건가요?
Q. 아직 국내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예방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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