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문화·예체능 교육비1억 후원

이정훈 기자 2024. 8. 1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부산 아동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강사 지원과 후원금 1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더불어 부산 아동들의 문화 교육을 도맡아줄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시니어 강사들에게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 위해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 위촉
황우경(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이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위촉식 이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부산 아동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강사 지원과 후원금 1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더불어 부산 아동들의 문화 교육을 도맡아줄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6일간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이달 말 부터 3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시니어 강사들에게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