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출시 앞서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알레리아: 빛과 어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차기 확장팩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의 오는 27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알레리아: 빛과 어둠’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레리아: 빛과 어둠’은 이번 확장팩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밟아온 그간의 여정에 초점을 맞춘 영상이다.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내부 전쟁’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알린다. 해당 단편 애니메이션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블리자드은 ‘내부 전쟁’ 확장팩 출시에 앞서 사전 업데이트인 ‘광휘의 메아리’를 적용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용의 안식처, 먼지진흙 습지대, 이글거리는 협곡 등에서 리치 왕, 오닉시아, 불의 군주 등의 모습을 취한 아제로스의 기억을 제압하고 ‘잔존하는 기억’을 모아 전투부대 귀속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0~70레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부 전쟁이 출시되는 8월 27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내부 전쟁’ 출시를 맞아 ‘외부 전쟁’ 감사제도 오는 24일 개최한다. 서울 청담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사인회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종족 캐리커처를 포함한 여러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해당 이베트는 오는 20일 밤 11시 59분까지 선착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