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수십억 상당 마약 밀반입 판매' 54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필리핀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총책 40대 A 씨 등 9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45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필리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 채널을 만들고, 국내로 필로폰 등 약 8kg, 시가 50억 원 상당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필리핀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총책 40대 A 씨 등 9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45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필리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 채널을 만들고, 국내로 필로폰 등 약 8kg, 시가 50억 원 상당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금 흐름 분석 등을 통해 필리핀에 숨어 있던 총책 A 씨를 특정했고, 필리핀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로 붙잡아 지난 2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죄 수익금 약 20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했고, 아직 붙잡지 못한 다른 공범을 추적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스쿠니 신사에 또 낙서 발견...중국어로 '화장실' 적어
- "수영장서 물을 튀겨?"…7살 아이 머리 물 속에 넣은 남성
- 캐나다 조직원이 코카인 밀반입...200만 명 투약분 압수
- 환자는 느는데 병상은 축소...응급실 '골든타임' 놓칠라 [앵커리포트]
- 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변명 여지없어"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